백내장 수술 전부터 수술 후까지 사용하는 안약은 무엇이 있을까?

백내장 수술 전부터 수술 후까지 사용하는 안약은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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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약의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무슨 안약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면 알 수 있지만 완전히 인지하고 습득하기 까지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려운데요. 그래서 용도에 따른 안약 사용을 병명을 기준으로 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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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노안 백내장 혹은 일반 백내장 수술 시 사용하는 안약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노안 백내장 수술 시 2일에서 3일 전부터 사용하는 안약이 있는데 그건 항생제 안약인데요. 보통 소독약이라 부르는 이 안약은 종류가 다양하며 퀴놀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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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3세대 4세대가 있으며 환자에 따라서 혹은 전문의의 성향에 따라서 사용하는 안약의 종류가 굉장히 많고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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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는 현재 거의 임상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2세대부터 사용하고 있는데요. 2세대 항생제 안약의 종류에는 오플록사신,시프로플록사신,노르플록사신이 있습니다.

황색포도알균과 녹농균에 효과가 있으며 오플록사신(ofloxacin)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2세대 퀴놀론 항생제 안약입니다. 최근 많이 사용하는 안약의 이름과 회사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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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타신점안액(현대약품)

- 오브 록 점안액(풍림무약)

- 오팍신점안액(미래제약)

- 타리비드점안액(산텐제약)

- 오큐프록스점안액(삼일제약)

- 텔비트점안액(대우제약)

- 퀴록신점안액(넥스팜코리아)

- 퀴노이드 점안액(한림제약)

다음으로 3세대 퀴놀론으로 레보플록사신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안약은 크라비트(산텐제약,태준제약)가 있으며 렉 타신, 큐레이 복스, 레보 시타를 많이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4세대 퀴놀론에는 목사 플록사신과 가치 플록사신이 있습니다. 여기서 목사 플록사신을 아직까지는 훨씬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가치 플록사신의 경우 출시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안약으로는 다음과 같은 안약들이 있으며 백내장 수술 전부터 수술 후 한 달까지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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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목스(한국알콘)

- 목시플로(대화제약)

- 목시트라(바이넥스)

- 목사 포스(한림제약)

- 목에 스타(삼천당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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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안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효과 있는 항생제 퀴놀론 계열의 안약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