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내장수술

녹내장인데 백내장 수술해도 될까요? 리스몬티지점안액 특징과 노안백내장 렌즈 선택의 진실

by 바른안과의원 2025. 12. 18.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 건강을 꼼꼼하게 챙겨드리는 동래구 '바른안과의원'입니다.

오늘 아침, 눈을 뜨자마자 무엇을 하셨나요? 혹시 침대 맡에 둔 안약을 찾아 넣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지는 않으셨나요? 검안실에서 근무하다 보면 안약 점안 시간을 맞추기 위해 알람까지 맞춰두시는 분들을 뵙곤 합니다. 특히 평생 관리가 필요한 녹내장 환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저 또한 의료진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녹내장 진단을 받으면 이제 눈이 멀게 되는 건가요?"라며 덜컥 겁부터 내시곤 합니다. 하지만 녹내장은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히 관리하면 충분히 시력을 보존할 수 있는 만성 질환입니다. 오늘은 최근 처방이 늘고 있는 리스몬티지점안액의 특징부터, 많은 환자분들이 가장 고민하시는 노안백내장렌즈선택 팁까지 제 경험을 담아 자세히 풀어드리고자 합니다.

1. 소리 없는 시력 도둑,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AI 활용

과거에는 녹내장을 노인성 질환으로만 여겼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녹내장 환자 수는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그중 40대 이하 젊은 환자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고도근시 인구의 증가와 서구화된 식습관, 그리고 건강검진의 보편화로 인한 조기 발견 덕분이기도 합니다.

제가 검안실에서 만나는 분들 중에도 "아직 젊은데 왜 이런 병이 생겼냐"며 억울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좌절하기엔 이릅니다. 현대 의학에는 다양한 녹내장안약과 치료법이 존재하니까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안압을 일정하게 잘 유지하느냐'입니다.

2. 끈적하게 머물러 효과를 높이다, 리스몬티지점안액

AI 활용

녹내장 치료의 핵심은 안압 하강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약물이 사용되는데, 최근 주목받는 약제 중 하나가 바로 리스몬티지점안액입니다. 이 약의 주성분은 '브리모니딘(Brimonidine)'으로, 방수의 생성을 억제하고 포도막과 공막을 통한 방수 유출을 증가시켜 안압을 떨어뜨리는 이중 효과를 가집니다.

특히 이 제품명 뒤에 붙은 'TG'에 주목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물 같은 안약과 달리, 눈에 들어갔을 때 눈물과 반응하여 겔(Gel) 형태로 변하는 특수 제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제가 환자분들에게 사용법을 교육해 드릴 때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점안감이 다소 끈적할 수 있지만, 이는 약물이 눈 표면에 오래 머물게 하여 약효를 높이고 전신 흡수를 줄여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3. 검안사가 알려드리는 안약 점안의 '골든 룰'

 

AI 활용

진료실 밖에서 환자분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약을 넣어도 안압이 잘 안 떨어져요"라고 호소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제가 점안하시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드리면, 열에 아홉은 잘못된 방법으로 넣고 계십니다. 아무리 좋은 녹내장안약이라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리스몬티지점안액과 같은 제제를 사용할 때는 점안 후 반드시 눈을 지그시 감고, 엄지와 검지로 눈 안쪽 구석(비루관)을 1~2분간 눌러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약물이 코 뒤로 넘어가 쓴맛이 느껴지거나 전신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고, 오로지 눈에만 작용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작은 습관 하나가 치료 예후를 완전히 바꿀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4. 녹내장 환자에게 찾아온 백내장, 수술해도 될까요?

AI 활용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백내장. 하지만 녹내장 환자분들은 수술을 망설이십니다. "수술하다가 안압이 올라가면 어쩌죠?", "혹시 더 안 좋아지는 건 아닐까요?"라는 걱정 때문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녹내장이 있어도 백내장 수술은 가능하며, 오히려 수술 후 두꺼워진 수정체가 교체되면서 안압이 다소 떨어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다만, 일반인보다 훨씬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수술 전후로 안압 변동 폭을 최소화해야 하며, 앞서 언급한 리스몬티지점안액 등을 통해 안압을 안정화시킨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저 또한 수술 전 검사 과정에서 시야 검사와 시신경 섬유층 두께를 더욱 꼼꼼하게 체크하여 의료진에게 데이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5. 가장 큰 고민, 노안백내장 렌즈 선택의 딜레마

AI 활용

 

백내장 수술을 결심했다면, 이제 눈 안에 넣을 인공수정체를 골라야 합니다. 요즘은 돋보기 없이 생활 가능한 다초점 렌즈를 많이 선호하시죠. 하지만 녹내장 환자분들에게 노안백내장렌즈선택은 그리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빛을 여러 곳으로 분산시키기 때문에, 단초점 렌즈에 비해 '대비감도(Contrast Sensitivity)'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녹내장 환자분들은 이미 시신경 손상으로 인해 대비감도가 저하된 경우가 많아, 무리하게 다초점 렌즈를 사용했다가 시력의 질(Quality of Vision)이 떨어져 뿌옇게 보인다고 호소하실 수 있습니다.

6. 내 눈에 딱 맞는 렌즈, 정답은 없습니다

AI 활용

그렇다면 녹내장 환자는 무조건 돋보기를 쓰는 단초점 렌즈만 써야 할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최근에는 빛 번짐을 줄이고 대비감도 저하를 최소화한 '연속초점(EDOF)' 렌즈나, 최신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렌즈들이 등장하여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중기 이상의 녹내장이라면 선명도가 가장 우수한 단초점 렌즈를 사용하여 안경으로 시력을 교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하지만 초기 녹내장이거나 시야 결손이 중심부를 침범하지 않았다면, 정밀 검사를 통해 신중하게 기능성 렌즈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성공적인 노안백내장렌즈선택을 위해서는 나의 녹내장 진행 단계,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잔여 시기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문가와 깊이 있는 상담을 나누는 것이 필수입니다.

마치며: 꾸준함이 기적을 만듭니다

AI 활용

오늘 리스몬티지점안액의 특성과 녹내장안약의 올바른 사용법, 그리고 신중해야 할 노안백내장렌즈선택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내용이 조금 어려우셨나요?

핵심은 하나입니다. 녹내장은 '실명하는 병'이 아니라 '평생 친구처럼 달래가며 함께하는 병'이라는 마음가짐입니다. 정확한 시간에 안약을 넣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눈 상태를 확인한다면 여러분의 소중한 시력은 오래도록 지켜질 것입니다.

혹시 지금 사용 중인 안약이 내 눈에 맞지 않아 불편하거나, 백내장 수술을 앞두고 렌즈 선택이 고민되신다면 언제든 바른안과의원을 찾아주세요. 여러분의 눈 높이에 맞춰, 가장 바르고 정직한 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바른안과의원 본 포스팅은 의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바른안과의원에서 직접 작성하였으며, 개인의 증상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의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법 제56조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 부산바른안과의원에서 작성하였습니다. 모든 치료와 수술에는 개인차에 따른 부작용과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 방법은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https://bareuneye.com/

 

부산안과 전문의 - 노안 및 백내장 치료를 위한 바른안과의원

노안백내장 중점 부산안과 - 부산 지역의 선두 안과입니다. 첨단 기술과 숙련된 의료진이 함께하는 안전한 시력 회복을 경험하세요.

bareune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