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드림렌즈는 각막굴절교정술로 표현할 수 있는데 영어로 ortohkeratology입니다.
각막을 바르게 하는 학문으로 각막굴절교정술이고 ortho k 혹은 ok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콘택트렌즈를 이용하여 각막의 중심부에서 시축을 기준으로 도수만큼 눌러서 근시의 진행을 조정하는데
근시 진행을 일시적으로 교정하여 좋은 시력이 나오면 렌즈를 착용하지 않아도 잘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 산소투과성 렌즈가 개발되고 일시적으로나마 근시교정을 목적으로 하는 역기하렌즈가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ok렌즈 시술로 본격화되었는데요. 1세대 2세대의 각막 굴절교정술의 경우 그 효과가 1디옵터에서 1.5디옵터(시력0.6정도)로 미비하였으나 4커브~5curve로 디자인 된 3세대 ok드림렌즈의 출시로 4디옵터이상의 근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도근시를 제외한 -4diopter(시력0.08)이하의 근시에서는 시력유지가 1일에서 2일정도 착용시키면 즉각적으로 교정된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잠잘 때에만 착용시켜도 시력이 잘 나오기 때문에 낮 동안에 렌즈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습니다.
다양한 드림렌즈와 선택
일반적으로 낮에 착용하는 렌즈의 경우 렌즈의 두께가 얇을수록 산소투과성이 높은데요. 교정렌즈는 너무 얇은 경우 렌즈의 변형을 초래하여 각막에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낮에는 일상생활로 인해 눈의 역할이 중요하고 각막의 산소 분압이 21%로 필요한 산소요구량이 높으나 밤에는 눈을 감고 잠을 자기 때문에 7%로 떨어져서 산소요구량이 낮아집니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산소공급을 위해 굳이 얇은 렌즈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기존 드림렌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산드림렌즈가 각막의 중심에 위치해서 센터링이 좋아야 하며 각개인마다 다른 편심율에 맞춰진 맞춤형 드림렌즈로 각막에 상처나 염증이 생기는 가능성을 최소화 시키는 것입니다.
아래의 그림과 수치는 시력과 나이별 교정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30대까지는 나이에 관계없이 착용1달후면 안정적인 시력이 나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opo수치로 본 시력과 근시,난시도수
물론 도수가 4디옵터 넘어가면서 일반적인 드림렌즈로는 시력유지가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각막난시가 1.5디옵터 이상인 고도근시의 경우 전용 드림렌즈가 안정적인 시력유지를 위해 절대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근시 7디옵터의 시력에서 착용 1주후와 4주후는 그 결과가 매우 다른걸 알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들을 보면 좌우의 그림이 조금 다른 색상과 모양으로 변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라식수술효과를 창원드림렌즈에서 나타내는 것입니다. 왼쪽 그림의 각막지형도는 원래의 각막을 보여주는 그림이며 오른쪽의 그림은 중심부각막을 드림렌즈가 도수만큼 변화시켜서 세포의 일시적인 이동을 일으키고 일시적으로 중심부가 편평해져서 근시를 교정하는것입니다.
이때 위에서 언급한 몇가지가 근시진행억제와 교정에 매우 중요합니다.
제목에서도 언급했듯이 3디옵터가 넘어가면 근시교정의 ortho k효과는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그래서 경도의 근시가 진행되었을때 부산드림렌즈를 시작하는것이 성장기 근시시력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