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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렌즈

근시, 언제까지 진행되나? 증상과 예방 그리고 치료방법

by 바른안과의원 2025. 9. 6.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 건강 지킴이, 바른안과의원 블로그입니다.  혹시 자녀의 시력이 계속 나빠져서 걱정이신가요?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벌써 안경을 꼈어요.", "근시는 성인이 되면 멈춘다고 들었는데, 제 눈은 계속 나빠지는 것 같아요." 와 같은 고민, 정말 많이 듣게 되는데요. 특히 요즘처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사용이 잦은 환경에서는 눈 건강에 대한 걱정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죠.

검안사로 일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근시진행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느껴요. 단순히 시력이 조금 나쁜 수준을 넘어, 혹시라도 고도근시로 발전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죠. 그래서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근시, 도대체 언제까지 진행되는 건지, 그리고 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게요!

내 눈이 점점 나빠지는 이유, 안구 길이가 문제?

우리가 흔히 '눈이 나쁘다'고 말하는 근시는 먼 곳의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눈의 구조적인 변화와 관련이 깊은데요. 바로 안구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눈은 외부에서 들어온 빛이 망막에 정확히 초점을 맺지만, 근시안은 안구의 앞뒤 길이가 정상보다 길어져 망막보다 앞쪽에 초점을 맺게 됩니다. 이로 인해 먼 곳의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게 되는 것이죠.

성장기 아이들의 키가 크는 것처럼, 눈의 길이도 성장과 함께 길어집니다. 특히 만 6세에서 18세 사이에 안구의 성장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데, 이때 근시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단순히 안경 도수가 높아지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안구의 길이가 비정상적으로 계속 길어지면 망막이나 시신경이 얇아지고 약해져, 녹내장, 망막박리, 황반변성 등 심각한 안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혹시 나도? 고도근시 의심 증상들

"그냥 눈이 좀 나쁜 거 아냐?" 하고 가볍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몇 가지 특징적인 증상들을 통해 고도근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안경이나 렌즈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먼 곳의 시야가 흐릿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눈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것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이 심하게 나타나거나, 눈을 자주 찡그리게 되고, 이로 인해 두통이나 눈의 피로감을 쉽게 느끼기도 합니다.

실제로 국민건강영양조사(2018)에 따르면, 우리나라 12-18세 청소년의 근시 유병률은 80.4%에 달하며, 이 중 -6.0 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 유병률도 12.0%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결코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며,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근시에 대한 흔한 오해와 진실

 

근시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들이 참 많습니다. 제가 검안사로 일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오해 중 하나는 "안경을 쓰기 시작하면 눈이 더 나빠진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오히려 교정시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상태로 생활하면,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근시진행을 더욱 촉진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정확한 도수의 안경으로 교정해 주는 것이 눈 건강에 훨씬 이롭습니다.

또 다른 오해는 "성인이 되면 근시는 무조건 멈춘다"는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20대 초반에 안구 성장이 멈추면서 근시 진행도 멈추는 경향을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등 근거리 작업이 늘어나면서 성인이 된 이후에도 근시가 계속 진행되는 '성인 근시' 환자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성인이 되었다고 해서 안심하기보다는, 정기적인 시력 검사를 통해 눈 상태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눈의 길이를 재본다고? 정밀 검사의 중요성

그렇다면 나의 근시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예측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여기에 레이저계측검사의 중요성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시력표를 읽는 굴절 검사를 통해 근시 정도를 파악했지만, 최근에는 광학 생체 계측 장비를 이용한 레이저계측검사를 통해 눈의 길이, 즉 안축장 길이를 마이크로미터(µm) 단위까지 매우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검사를 통해 현재의 안구길이를 정확히 파악하고,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추적 관찰하며 길이 변화를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아이의 키 성장 곡선을 기록하듯, 우리 눈의 성장 속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근시진행 속도를 예측하고,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치료 및 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것이죠.

근시 진행, 늦출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안타깝게도 이미 길어진 안구의 길이를 다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드림렌즈' 착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잠자는 동안 특수하게 디자인된 하드렌즈를 착용하여 각막의 형태를 일시적으로 변화시켜, 낮 동안 안경 없이도 교정된 시력으로 생활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입니다. 이는 시력 교정 효과뿐만 아니라, 안구 성장을 억제하여 근시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또한, '아트로핀 안약' 치료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저농도의 아트로핀 성분이 함유된 점안액을 매일 한 번씩 눈에 넣어주는 간단한 방법으로, 부교감신경을 차단하여 안구 길이가 길어지는 것을 억제하는 원리입니다. 이 외에도 충분한 야외활동을 통해 햇볕을 쬐는 것이 근시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하루 1시간 이상 햇볕을 쬐면 눈 속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어 안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중한 우리 눈,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정답!

 

지금까지 근시가 진행되는 원리부터 다양한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더 이상 근시를 '조금 불편한 것' 정도로 여기지 않고,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특히 성장기 자녀를 두셨다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우리 아이의 눈 상태를 꾸준히 확인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희 바른안과의원에서는 첨단 레이저계측검사 장비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근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우리 눈, 더 이상 방치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바른안과의원에서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의 밝고 건강한 시력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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