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인 만큼 노안의 인구가 절반이 넘는 현대사회에서 대부분의 안과에서 노안백내장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의 특성상 그 결과가 항상 좋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모든 수술이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노안백내장은 노화로 인해 생긴 수정체 혼탁과 조절력 즉 먼 곳에서 가까운 곳 혹은 근거리에서 원거리로 볼 수 있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다초점렌즈삽입술로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결과나 예후가 환자에게 매우 예민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평생을 가지고 살아왔던 생체 렌즈(수정체)를 걷어내고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게 되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속도와 양의 변화로 뇌에서 받아들이는 변화가 있어서 적응이 필요하며, 도수가 바뀌거나 평소 안 끼던 안경을 착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노안과 백내장 수술은 매우 조심스럽고 철저한 사전조사와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노안백내장 수술을 받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정보가 있습니다.
원형 전낭 절개
혹시 원형 전낭 절개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원형 전낭 절개란 수정체 전낭 절개 라고도 부르는데, 우리 눈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를 제거하기 위해 수정체 전낭을 둥글게 오려내는 작업을 말합니다.
각 개인의 눈에 대한 모든 질환 중 정밀검사가 필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게 바른안과의 평생주치의 제도는 100세 시대 눈을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의료 서비스가 될 것입니다.
여기서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 과정 중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기 위한 문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에서 가장 핵심적이면서도 어려운 단계입니다.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 기술이 국내에 들어오기 전 보통 백내장 수술은 집도의의 손으로 원형 전낭 절개를 하는 것으로 그 결과가 의료진의 컨디션과 술기에 따라서 좌우되곤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레이저 백내장 수술은 스마일 수술(라식)과 마찬가지로 팸토초레이저(※ 팸토초레이저는 1000조 분의 1초(10~15초)라는 극히 짧은 펄스폭을 갖는 레이저를 말합니다.)를 이용해서 수정체 전낭을 둥글게 오려내는 과정을 진행하게 되며 그 결과가 일정하고 동일합니다.
젭토 백내장이란?
그럼 젭토 백내장은 무엇일까요? 젭토라는 장비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법인데요 원형전낭절개를 레이저 백내장과 같이 단번에 하는 장점이 있지만 단지 그것뿐입니다.
교정할 수 있지만 젭토장비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은 원형 전낭 절개를 제외하고는 일반 백내장과 동일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굴절교정(굴절 이상이 있는 경우 근시, 원시, 난시 또는 노안, 굴절 수술은 시력을 교정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수술입니다.)에 관련된 부분은 타 레이저 백내장 수술방법과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백내장 치료를 위한 최신 장비 LENSAR(렌자)
백내장 수술 시 레이저 백내장 수술의 장점은 각막의 위아래의 각각 다른 난시에 대한 맞춤형으로 난시 교정이 가능한 점입니다.
낮은 도수의 난시에서부터 원추각막은 아니지만 원추각막 비슷한 모양의 위아래 각막이 각각 포인트별로 서로 다른 난시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AK라는 방식(※각막의 위 혹은 아래에 동심원을 만들어서 상하 굴절력을 같게 만드는 방법)으로 레이저교 백내장 수술을 통한 정밀한 난시교정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이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백내장의 거의 모든 과정들을 레이저로 진행하면서 팬타캠 정밀검진(정밀한 수술전 검사를 위한 각막, 전방, 수정체 등의 전안부를 촬영, 분석하는 단층촬영 장비), lenstar(계측 안축 장길 이 측정 검사)를 백내장에서 난시교정, 시축 등의 데이터를 고려해서 수술할 수 있기 때문에 빛 번짐, 눈부심 등의 불편함을 예측할 수 있으며 그만큼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기술 중 가장 정교한 백내장 수술법으로 안구 속을 촬영하는 샤임플러그 카메라와 펨토포 레이저로 핵심 절차를 수행합니다.
백내장 전 과정에서 칼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감염의 우려가 적고 보다 안정적입니다. 이에 현재 동래 바른안과에서는 LENSAR장비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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